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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어쿠스틱 듀오 데파페페 12월 21일 내한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일본의 어쿠스틱 듀오 데파페페(DEPAPEPE)가 12월 21일과 22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내한공연을 가진다.

고베 출신 도쿠오카 요시나리와 미우라 타쿠야로 결성된 데파페페는 기타 두 대로 경쾌한 사운드와 슬픈 멜로디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여 온 그룹이다. 결성 직후부터 거리 공연을 펼치며 인지도를 쌓아온 데파페페는 첫 번째 앨범 ‘렛츠 고(Let’s Go)’를 발표 한 달 만에 오리콘 차트 6위에 올렸고, 2006년엔 일본 골든 디스크를 수상했다. 또한 데파페페는 올해 인도네시아 자바재즈페스티벌에서 1만여 명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BC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에 삽입된 ‘스타트(Start)’라는 곡으로 국내에도 이름을 알린 데파페페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단독 콘서트로도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번 내한 공연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어쿠스틱 & 다이닝(Acoustic & Dining)’ 투어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스24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 참조.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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