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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은 캠핑중…콜맨 후원 ‘텐트 영화제’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텐트 안에서 영화도 관람하고 인디밴드 공연도 본다? 도심 속 옥상에서 캠핑을 즐기며 영화와 음악을 즐기는 이색 행사가 열린다.

아웃도어브랜드 콜맨(www.coleman.co.kr)은 서울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주최하는 ‘도시 속 무비캠퍼! 텐트올나잇’에 텐트와 캠핑용품을 후원, 이색 문화마케팅을 진행한다.

‘도시 속 무비캠퍼! 텐트올나잇’은 옥상에 설치한 텐트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가을 밤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텐트 영화제’로 콜맨은 영화 상영관과 공연장으로 꾸며질 공간에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 Ⅱ’와 ‘파티쉐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 II’는 넓은 공간과 뛰어난 개방감 덕분에 대형 스크린 설치가 가능하고, 안락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파티쉐이드’ 또한 다수의 인원이 사용 가능한 넓은 그늘막으로 영화를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콜맨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캠핑 문화를 접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달 11일 시작된 영화제는 오는 12월 6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10시 서울 마포구 서교예술실험센터 옥상에 4개의 텐트를 조성해 운영된다. 영화 상영을 비롯해 인디밴드 공연, 간식 타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낭만의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 참여를 원하면 이메일(seogyo@sfac.or.kr)로 사전예약(선착순 50명)을 하고, 참가비는 없다. 문의는 서울시 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나 서교예술실험센터 운영사무실(02-333-7219)로 하면 된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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