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공개된 ‘사이에서’ 본 포스터에는 박철민과 천우희, 황수정과 기태영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주연배우들의 모습과 함께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기적이 찾아왔다’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사이에서’는 두 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삶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작품은 황수정-기태영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떠나야 할 시간’과 박철민-천우희 주연의 블랙 코미디 ‘생수’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이는 기존의 옴니버스 영화들과 상이한 장르의 통일된 주제라는 새로운 방식이 돋보인다.
황수정과 기태영, 박철민과 천우희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고창석-우연 등의 카메오 출연으로 재미를 더하게 된다.
한편 가슴 따뜻해지는 힐링 무비 ‘사이에서’는 오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