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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자식상팔자’ 손나은, 감출 수 없는 ‘걸그룹 본색’ 발휘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상팔자’ 촬영현장에서 걸그룹 본색을 발휘했다.

오는 11월 10일 방송되는 ‘무자식 상팔자’에서 손나은은 자신이 소속된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래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9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손나은은 이어폰을 꽂은 채 댄스 삼매경에 빠져 있다. 또 그는 수수한 유니폼 차림으로 막대 걸레를 들고도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 보기만 해도 절로 흥이 나는 경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이 촬영은 지난 10월 16일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촬영됐다. 이날 손나은은 자신이 속한 그룹 에이핑크의 ‘마이마이(MY MY)’를 촬영장에서 혼자 선보여야 했던 만큼 약간의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촬영에 시작하자 금세 몰입, 탁월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촬영에서는 손나은에게 각별히 연기지도를 펼치는 정을영 감독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연기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만큼 아직 드라마 동선에 완벽하게 적응하지 못한 손나은을 위해 직접 연기 시범을 보이는 등 특별 지도에 나선 것. 손나은은 충고 받은 부분을 적극 수용, 곧바로 발전된 모습으로 보이며 정을영 감독을 만족케 했다는 귀띔이다.

손나은은 극중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꿋꿋하게 나홀로 서울생활을 해나가는 긍정적인 ‘생강 소녀’ 오수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손나은의 쾌활한 에너지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도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극이 전개되면서 상대역인 이도영과 러브라인을 본격적으로 형성, 한층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손나은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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