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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미 폭로 “프로포폴, 나뿐만 아니다”
[헤럴드생생뉴스] 이른바 ‘우유주사’라 불리는 마약류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연예인 에이미(30·이윤지)가 미국국적 포기의사를 밝혔다. 자숙과 반성의 의미다.

9일 JTBC ‘연예특종’은 에이미 인터뷰와 함께 연예인 프로포폴 투약 실태를 공개한다.

에이미는 “4년 전 지인과 함께 피부과를 찾았을 때 처음 프로포폴을 접하게 됐다”며 “그때 유명 연예인들이 다 누워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다들 힘드니까 촬영 끝나면 거기 와서 프로포폴로 피로를 풀더라”며 “그래서 ‘아, 이걸로 (피곤함)푸는 거구나’라고 생각해 피로회복제라고 알고 처음 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에이미는 “프로포폴을 맞는 이유를 앞에다 대기 나름인 것 같다. 팩을 한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여드름 짜면서도 하고 그러더라”며 “그게 너무 남용되었기 때문에 중독된 사실을 자기도 모르고 있고 몸은 거기에 배어 있는 거다”라고 더하며 프로포폴이 남용되고 있는 사실을 알렸다.

에이미는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며 “어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라며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에이미는 방송에서 지난 7일 tvN ‘결정적 한 방’에서 “교도소 안이 오히려 더 좋았다”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서도 해명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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