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은 현재 진행 중인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2 MAMA’) 여자 신인상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012 MAMA는 올해 열리는 첫 번째 시상식으로, 많은 신인들이 쏟아져 나온 탓에 신인상 부문은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주니엘은 온라인 투표에서 41%의 득표율로 MAMA 여자 신인상 수상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에일리와 걸 그룹 AOA가 뒤쫓고 있다.
주니엘은 “워낙 쟁쟁한 후보가 많아 함께 신인상 후보로 거론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다. ‘일라일라’를 많이 기억해 주시는 만큼 이번 신곡으로는 주니엘이 누군지를 확실히 알리고 싶다. 신인상을 한 번 뿐인 상이라 욕심이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대 위에서 노래하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데뷔곡 ‘일라일라’를 20주 이상 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올해 가요계의 수많은 신인들 중 유일한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주니엘은 11월 말 컴백을 목표로 두 번째 미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