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은 ‘위대한 탄생3'에 등장해 ‘데스페라도’를 불러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한 바 있다. 그의 노래를 듣고 김태원은 “흑인 감성이 묻어나온다. ‘위대한 탄생3'에서 내가 찾던 사람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독설 카리스마로 많은 참가자들을 눈물짓게 했던 용감한 형제는 “어린 임재범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평가했고, 방송 직후 한동근은 ‘리틀 임재범’으로 각종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동근이 부른 데스페라도는 자꾸 들어도 좋다’, ‘오디션이 아니라 그냥 음악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았다’, ‘빨리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동근이 불렀던 ‘데스페라도’ 영상은 유투브 조회수 100만을 훌쩍 넘기면서 음원 요청이 쇄도했고, 이에 제작진은 “한동근의 음원 요청 쇄도에 멘토 오디션에서는 이례적으로 음원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생각했던 그 이상의 ‘데스페라도’로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14일 음원 출시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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