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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최대 규모 ‘곤지암리조트’ 스키시즌 오픈…‘더 편리하게, 더 편안하게’
국내 최초로 슬로프 정원제와 온라인 예매제, 미타임패스 리프트권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스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스키장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 2012-2013 겨울 스키시즌을 맞이한다.

올해로 5번째 겨울시즌을 맞이하는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최대 159m, 평균 100m이상인 9개면의 광폭 슬로프를 비롯해, 초속 5km의 속도로 시간당 1만 5000명을 스키장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미세 필터 시스템을 적용한 최신 SMS(Snow Making System), 스노우뱅크 시스템을 갖췄다.

이번 시즌부터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미타임패스’를 확대했으며 정설시간 단축으로 스키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또 한 번 진화한 미타임패스.. 구매후 언제든 사용

슬로프정원제, 온라인예매제와 함께 곤지암리조트만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가 올 시즌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곤지암리조트가 지난 겨울 국내 최초로 도입한 미타임패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작시간과 이용시간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이 리프트권을 구매하고 나서 기다리거나 손해 보는 시간 없이 개인별 스케줄에 맞춰 스키를 탈 수 있어 스키업계 및 스키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왔다.

올해는 미타임패스 이용시간을 기존 매표소 구입시점에서 리프트 게이트 통과시점으로 이용 가능토록 확대하였다. 이로써 고객들이 이용시간에 맞춰 매표소에서 발권하던 불편함 없이 사전에 구매한 후 당일 사용에 한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자신이 구매한 시간에 맞추느라 서두를 필요 없이 미리 미타임패스를 구매하고 장비∙의류 대여나 준비운동 등을 충분히 한 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여유로운 맞춤형 스키가 가능해졌다.

올 시즌에도 미타임패스권 가격은 주중∙주말로 이원화하고 주중 요금을 주말 요금보다 15% 낮춰 겨울방학 시즌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퇴근 후 직장인들이 알뜰하게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무거운 장비 운반 걱정은 그만!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한 장비 렌탈 시스템

곤지암리조트는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고객동선 확보를 위해 30억원을 투자하여 스키하우스를 전면 리모델링 하였다.

올해 스키하우스 리모델링의 핵심포인트는 스키어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스키장비 렌탈 시스템 리뉴얼과 편의공간 확대로 요약된다.

스키하우스 공사를 통해 렌탈데스크와 장비지급공간을 분리하고, 최적화된 렌탈 IT시스템을 개발하여 고객이 무거운 스키장비를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슬로프 앞에서 편리하게 장비 대여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렌탈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기존의 스키장 장비대여의 경우 스키하우스 내 렌탈데스크에서 대여한 후 슬로프까지 무거운 스키와 보드 장비를 직접 들고 이동하여 불편함은 물론 장비에 부딪치는 접촉사고가 빈번하였다. 하지만 올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1층에서 렌탈접수를 한 후 지급된 부츠만 간편하게 착용하고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해 스키 베이스에 위치한 스키/보드 장비지급 데스크에서 미리 고객의 사이즈에 맞춰진 장비를 받아 바로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장비대여 불편을 최소화 하였다.

스키하우스 리모델링을 통해 생겨난 공간들은 탈의실, 화장실, 고객센터 등 고객들을 위한 편의공간으로 신설 또는 확대하여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스키장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줄어든 정설시간만큼 여유로운 스키 환경

지난해 유럽 재미니 사의 최신 건타입 제설기 12대를 설치한 것에 이어 올 시즌에는 5억원을 들여 최신 정설차량 등 정설장비를 추가로 도입하여 총 100기의 전자동 팬타입 제설기와 고정형 제설기 그리고 정설장비로 올 겨울을 책임진다.

정설장비 추가 운영 및 제설기 보강 등으로 초기제설 및 보강제설시간 단축으로 기존 오후-야간시간 사이의 정설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여 스키이용시간이 1시간 더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정설시간 대기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여유로운 스키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오후 늦게 스키장에 도착한 고객들도 슬로프 정설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어 원하는 시간에 보다 편리하게 야간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초보자도 걱정 끝! ‘스키 컨시어지 서비스’ 와 ‘스키&보드 가이드서비스’

올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초보스키어와 가족 고객을 위한 ‘스키 컨시어지 서비스’와 ‘스키&보드 가이드 서비스’을 전면 운영한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키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이 처음 도착하는 주차장부터 스키하우스까지 고객동선 상에 컨시어지 직원이 대기하여 고객의 의류 및 장비 대여, 착용은 물론 주차장에서 스키하우스까지의 동선안내나 스키학교까지의 인솔 등을 도와주며, 아이들의 경우에는 안전하게 보호자에게 픽업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스키장을 처음 찾는 초보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고품격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스키장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나 가족고객들이 장비를 어떻게 빌리는지, 어떻게 착용하는지, 스키강습은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스키강사는 어디서 만나야 하는지를 몰라 번거롭고 불편해하는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시즌 첫 도입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키&보드 가이드팀 서비스’는 올 시즌 더욱 확대한다. 국내 스키장을 찾는 대부분의 고객들이 스키학교의 체계적인 강습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한 <스키&보드 가이드팀>은 슬로프 내에서 초보 스키어&보더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기술 및 사고 예방에 대한 수칙 등 기초적인 원포인트 스키강습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키학교의 강사들이 수시로 슬로프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찾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키 못타면 그림의 떡? 눈썰매장 가봤니? … 총 길이 110m의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12월중순부터)

스키장에는 스키나 보드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이 있다 눈썰매장에 가면 아이들을 핑계로 눈썰매를 즐기는 부모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오히려 아이보다 더 신나게 즐긴다. 간만에 찾은 스키장에서 당연히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겨야겠지만 일행 중에 어린이가 있다거나 스키를 못 타는 사람이 있다면 찾아야 할 곳이 바로 눈썰매장이다. 넓은 스키장에 위치하다 보니 눈썰매장도 100m가 훌쩍 넘는 규모로 즐거움도 두배가 된다.

곤지암리조트의 눈썰매장은 총 길이 110m, 평균 폭 40m로 스키장 베이스에 위치해 어린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올 겨울에는 슬로프를 가로지르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지하 통로를 만들어 더욱 편리하게 하였으며 눈썰매장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휴게용 라운지를 탑승장에 설치해 아이들을 기다리는 부모들도 따뜻하게 쉴 수 있도록 하였다. 눈썰매의 종류는 두가지로 다이나믹한 눈썰매를 즐기려면 튜브스타일의 눈썰매를 추천하고 초보자라면 플라스틱 눈썰매를 추천한다. 운영시간 09시~22시, 이용요금은 성인기준으로 1회권 5000원, 5회권 1만5000원, 반일권 2만원이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스키장 전구간 3000여개의 원형 안전매트와 펜스 추가 도입

올 겨울 곤지암리조트는 약 1억원을 들여 스키장 전구간에 신규 3000여개의 원형 안전매트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금번 신규 설치한 안전매트는 펜스를 지지하는 구조물과 2차원적으로 보호하는 기존 안전매트를 업그레이드 한 3D일체형으로 구조물을 완벽하게 씌워주는 최신 안전보호물이다. 기존 6000여개의 안전매트와 더해져 올 겨울에는 곤지암리조트 내에만 약 1만여개의 안전매트와 총 20Km 길이의 안전펜스, 60여명의 패트롤 대원들이 입체적으로 고객들의 안전과 즐거운 스키 환경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다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곤지암리조트는 가족 스키어를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스키환경 조성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가족중심의 다양한 볼거리 등을 준비 하였다.

올 시즌 고객 편의를 위해 30억원을 들여 스키하우스를 리모델링하며 스키하우스 내 화장실과 탈의실, 파우더룸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신설 및 확충하였다. 또한 스키장 베이스에 고객들이 쉴 수 있는 3개소의 ‘휴게존’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스키를 즐길 때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슬로프 정상에는 다양한 크기의 이글루로 만들어진 눈의 마을이 꾸며져 정상에서 스키어들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이색적인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매 주말에는 가족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뮤직 페스티발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야간에는 리조트 곳곳이 형형색색의 전구로 불을 밝히며 아름다운 볼거리와 이색적인 겨울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데스티네이션 스파인 “스파 라 스파”를 운영하여 스키를 즐긴 후 지친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바로잡아 진정한 휴식을 제공한다.

▶서울이 코 앞…셔틀버스 노선 확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는 고객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고 야간스키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수도권 셔틀버스 노선을 50개 정류장으로 확대하고 리조트 내 순환열차를 증편하여 개인 차량 없이도 편안하게 리조트를 방문하여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시즌 국내 최초로 제공한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도 올 겨울엔 한층 업그레이드하였다. LGU+와 모바일 앱과 웹서비스를 공동개발한 곤지암리조트는 최근 대중화된 스마트폰 이용고객을 위해 ‘슬로프 현황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AR증강현실을 통한 시설안내’, ‘친구찾기 기능’ 등을 보강하였다.

[대표번호: 1661-8787 / www.konjiamresort.co.kr]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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