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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큰 리한나 “당신은 다이아몬드 하나쯤 받아 본 여자” 팬들에 팔찌 선물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리한나(Rihanna)가 팬들에 통 크게 다이아몬드 팔찌를 선물했다.

리한나는 14일(현지 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첫 번째 ‘777 투어’를 개최했다. ‘코키니스(Cockiness)’로 무대를 연 리한나는 자신의 히트곡 ‘엄브렐라(Umbrella)’, ‘웨어 헤브 유 빈(Where Have You Been)’, ‘위 파운드 러브(We Found Love)’ 등을 비롯해 19일 발매 예정인 앨범의 첫 싱글 ‘다이아몬즈(Diamonds)’까지 약 1시간 동안 20여 곡을 선보였다. ‘777 투어’는 리한나의 7번째 앨범 ‘어너팔러제틱(Unapologetic)’ 발매를 맞아 진행 중인 이벤트로, 리한나는 보잉 777기를 타고 7개의 국가에서 7일간 7번의 쇼케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리한나는 이번 ‘777 투어’를 위해 비행기에 함께 오른 팬들과 미디어를 위해 깜짝 선물 패키지를 준비했다. ‘777 투어 패키지’라고 불리는 깜짝 선물엔 리한나 향수, 리한나의 로고를 새긴 헤드폰을 비롯해 다이아몬드를 박은 리한나 팔찌가 포함돼 있었다. 리한나는 “여러분들은 다이아몬드 하나쯤은 받아 본 여자들”이라고 재치 있게 말하며 팬들과 함께 샴페인을 나눠 마시는 것으로 첫 투어를 축하했다.

멕시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리한나는 오는 15일엔 캐나다의 토론토, 16일엔 스웨덴의 스톡홀름, 17일엔 프랑스의 파리, 18일엔 독일의 베를린, 앨범 발매일인 19일엔 영국의 런던, 20일엔 미국의 뉴욕에서 마지막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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