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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ㆍ강동구, 고충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선정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인증하는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인증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옴부즈맨 제도 시행과 전담조직을 통해 고충 민원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대문구는 고충민원 전담조직 신설, 시민감사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는 등 구정을 공개하고 행정의 투명성 확보했다.

이에따라 매월 고충민원 처리분석, 사례전파를 통한 고충민원 관리, 부서간 갈등을 유발하는 복합 고충민원에 대한 처리기준이 마련됐다.

또 민원처리과정 휴대폰 알림서비스 시행, 행정정보공개 조례 제정, 구청장 민원현장을 순방해 집단민원을 감소하는 등 투명하고 책임을 다 하는 신뢰행정을 펼쳐왔다

이날 인증식에서 구는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중에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기관으로 7개 기관이 인증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은 서대문구, 강동구,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충북 제천시, 산림청, 방위사업청 등 7개기관이 선정됐다.

또 국민신문고 대상 5개 추천기관은 서대문구, 강동구,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산림청이 선정돼 내년 2월에 수상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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