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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지역 주택조합추진위 조합원 모집, ‘온양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 공개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온양 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구)는 울산 ‘온양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공개하고, 본격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499-10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총 760가구, 전용면적 기준 p74㎡ 154가구, p84㎡A 530가구 p84㎡B 76가구로 구성된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올해 울산 분양 아파트 중 최저가인 전용면적 기준 3.3㎡당 584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온양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설립 후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보육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키즈카페, 색깔놀이터 등 육아관련 시설과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부울고속도로 온양 IC가 가깝게 위치해 광역 교통여건이 우수하며, 특히 온양 IC를 이용해 부산 해운대와 센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5년 개통 예정인 동해 남부선 복선화 사업으로 부산 해운대로의 접근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남울산보람병원과 온양문화복지센타, 옹기공원, 보예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으며, 하나로마트가 사업지 주변에 조성 중이다. 또 부산 기장군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롯대백화점의 동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9월과 2015년 개장이 예정되면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용이할 전망이다.

부지매입을 완료해 안정성을 확보한 ‘온양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에서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금관리는 한국토지신탁에서 맡는다.

김헌구 추진위원장은 “부산과 울산은 동일 생활권으로, 울산 지역 중 부산까지의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고 인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온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온양에 조성되는 온양 서희스타힐스가 울산 남부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온양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 인근에 조성 중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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