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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종합청렴도 전국 7위...지난해 5위 대비 저조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이 내부청렴도 및 정책고객 평가 전국 2위를 차지했지만 종합청렴도는 7위를 차지해 지난해 종합청렴도 5위 대비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종합청렴도는 내부청렴도, 정책고객 평가, 외부청렴도를 합산한 평가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6일 발표한 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시교육청은 내부 청렴도와 정책고객 평가가 전국 2위로 나타났다. 반면 외부청렴도는 10위(지난해 4위)를 차지해 종합청렴도 7위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는 위해 2011년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청렴도 평가를 가졌다. 그 결과 종합청렴도는 국민‧직원‧정책고객 입장에서 평가한 청렴도를 종합한 지표에 외부․내부청렴도와 올해 신설된 정책고객평가를 가중 평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국민권익위는 올해 정책고객 평가를 통해 금품․향응 수수 외에 내부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얻는 행위와 전관예우와 같이 국민들이 부패로 인식하고 있는 새로운 부패유형에 대해서도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업체의 불만사항을 반영해 내년은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친절교육에 매진하겠다”며 “소액 공사 견적서 무료 제출 업체의 불만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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