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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그룹 멤버, 男연예인과 동침 스캔들 후 탈퇴 ‘충격’
[헤럴드생생뉴스]남자 연예인과 동침 스캔들에 휩싸인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멤버 마스다 유카가 결국 팀 탈퇴를 선언,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마스타 유카는 28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남기고 AKB48 탈퇴 의사를 밝혔다.

일본의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이 마스다 유카가 남자 그룹 DA PUMP의 멤버 잇사(ISSA)의 동침 사실을 포착하고 스캔들 기사를 내기 하루 전 당사자들에게 알린 후다.

마스다 유카는 장문의 글에서 “갑작스럽지만, 내일 주간지에 기사가 나옵니다. 기사에는 사실이 아닌 내용도 있지만 잇사의 집에서 잠을 잔 것은 사실입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민폐를 끼쳐버렸습니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팀 멤버들, 스태프, 가족을 실망시켰습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마스다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해 여러가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지만 AKB48을 탈퇴하고 싶습니다”며 탈퇴 의사를 밝혔다.

한편 잇사는 그라비아 모델 출신의 배우 후쿠모토 사치코와 약혼한 상태. 아직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 않았지만 사실상 부부로서 동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일본 언론과 팬들은 마스다 유카와 잇사의 관계가 단순한 ‘열애’인지, 아니면 심각한 ‘불륜 스캔들’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잇사(왼쪽)와 마스다. 사진=마스다 유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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