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 9월말부터 실시한 달력 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중 두 가지 당선작 디자인을 바탕으로 달력을 제작했다. 주문 폭주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는 MBC 티숍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기로 했는데, 예약이 시작되기도 한참 전인 30일 오전 주문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이트가 마비됐다.
‘무한도전’은 매년 멤버들의 모습과 프로그램 현장이 담긴 사진으로 꾸며진 달력을 판매해왔다. 이 같은 달력 판매는 6년째 완판 기록을 세웠고 올해 역시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무한도전’ 달력의 예약판매는 MBC T-Shop, d&Shop, GS Shop에서 예약 판매되며, 12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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