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와 박정현이 30일 낮 12시, 1990년대를 대표했던 남성 듀오 Mr.2(미스터투)의 ‘하얀 겨울’을 새롭게 리메이크 해 공개한다.

돈스파이크의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한 ‘하얀 겨울’은 지난 1993년 미스터투가 발표한 뒤 지금까지 겨울 음악의 스테디 셀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김범수와 박정현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깜짝 선물을 계획하던 중 많은 이들과 함께 추억을 공감할 수 있는 음원을 선물하고자 ‘하얀 겨울’을 선택했다.

김범수ㆍ박정현의 로맨틱 콜라보레이션으로 재탄생된 ‘하얀 겨울’은 30일 낮 12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