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올해 ‘2012 최고의 골’ 3인은 누구?
[헤럴드생생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29일(이하 한국시각) 2012년 최고의 골을 가리는 푸스카스상 후보를 10명에서 3명으로 압축했다. 지난 15일부터 전세계 네티즌을 대상으로 1차 투표를 벌인 결과다.

콜롬비아의 라다멜 팔카오(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브라질의 네이마르(브라질 산토스), 슬로바키아의 미로슬라브 스토크(터키 페네르바체)가 올해 가장 아름다운 골을 터뜨린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팔카오는 지난 5월 열린 콜롬비아 아메리카 데 칼리와의 친선매치에서 코너킥을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찬사를 받았다.

네이마르도 강력한 후보다. 지난 3월 남아메리카 클럽챔피언대항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32강 조별리그 인테르나치오날(브라질)과의 2차전. 그는 자기 진영에서부터 무려 70m 드리블쇼를 펼치며 골을 넣었다. 이날 해트트릭을 완성한 그는 차세대 브라질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3월 터키리그 겐트슐레르비를리전에서 나온 스토크의 20m 환상 발리슛도 만만치 않은 경쟁상대다.

영예의 2012 푸스카스상 수상자는 내년 1월 7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발롱도르 갈라쇼에서 발롱도르 수상자와 함께 발표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