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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2000여명이 주말 한파에도 ‘송파 아이파크’ 견본주택를 방문한 속내는?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송파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1~2일 주말동안 1만6000여명의 예비청약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주말동안 초겨울 한파가 몰아치고 대통령 선거 운동이 본격화된 시기에 분양에 나선 ‘송파아이파크’에 이처럼 엄청난 숫자의 내방객이 한꺼번에 몰리기는 매우 이례적이다.

송파 아이파크 분양사 측은 전세대에 테라스를 제공하는 첨단 설계와 오피스텔에서는 흔치 않은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키즈카페 등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견본주택엔 실주거 오피스텔 특징을 반영하듯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내방객들이 많았다.

또 강남 문정동에 분양하는 국내 첫 테라스형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기존 오피스텔에 비해 예비청약자들이 많이 몰린 이유다. 이번에 분양하는 ‘송파 아이파크’는 총 140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로 전용면적 기준 29㎡~59㎡로 구성됐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15년 5월경이다.

송파 아이파크 분양사 측은 4~5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은 뒤 6일 당첨자 발표, 7일과 10일 이틀동안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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