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H, 고양삼송 상업용지 등 20필지 공급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한창 입주가 진행중인 고양삼송지구내에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문화시설용지 등 총 20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용지별 신규 분양 규모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1필지, 상업용지 6필지, 주차장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문화시설용지 1필지 등이다.

일반 실수요자가 신청 가능하며, 4일 LH 토지청약 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분양 계약은 5~7일 3일동안 진행할 방침이다. 고양삼송지구는 자체 면적만 506만㎡(153만평)에 달하며, 서울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하는 노른자위 부지다.

고양삼송지구는 또 향후 계획 세대가 2만1840세대에 달하는 수도권 신도시급 택지개발사업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 지구는 북한산과 인접하고 서울지하철 3호선이 관통하는 등 생활환경과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이번 공급필지 인근에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지식산업센터 등의 시설이 계획되고 있다. 또 최근 6만평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 출점이 결정되는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 (031)960-9873.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