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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급 공무원’ 주원, 카리스마 국정원 요원 ‘준비 완료’
배우 주원이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들었다.

12월 4일 오전 MBC 측은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의 주인공 주원의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방탄복을 갖추고 타겟을 향해 날카로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다. 첫 촬영현장에서 만났던 그의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진지한 표정으로 총을 겨누는 모습에서 비장함마저 느껴진다.


길로는 어릴 적 영화 ‘007’을 본 이후, 제임스 본드와 같은 국정원 요원이 되기를 꿈꾸며 사격, 격투, 자동차 레이스 등 요원이 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길로가 공식적인 요원이 되기 이전의 모습으로, 사격이 취미생활이 될 만큼 요원이 되고 싶은 길로의 간절한 꿈이 드러나고 있다.

주원은 “방탄복을 갖춰 입으니 왠지 비장한 느낌이 들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재밌고 능청스러운 모습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있고 진중한 모습까지 두 가지의 모습을 모두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로 변신을 꾀한 주원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국정원 신입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비롯,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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