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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흥행 돌풍…부동산 불황속 계약률 60%대 달성 ‘기염’
[헤럴드경제 = 윤현종 기자] 한화건설이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21블록에 건축할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에 모처럼 중대형 수요자들이 몰렸다. 한화건설은 계약 첫날인 5일 눈발이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도 2000여명이 견본주택에 몰려 당일 당첨자 계약률 6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계약당일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견본주택에는 계약자들이 대기번호를 받고 2시간씩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되었으며, 미계약 물량을 문의하는 전화 또한 수 백 통씩 걸려오는 등 남은 기간동안 전 가구 계약이 무리 없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화건설은 전했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최고 3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이는 중대형 평형 중심 아파트단지에 대한 세간의 우려를 잠재우며 동탄2신도시 뿐 아니라 전국 부동산 시장의 올해 마지막 ‘핫 이슈’로 자리매김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1817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불구,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로서 최고의 입지를 갖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가 소비자에게 구매 욕구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는 동탄2신도시 내 최고의 입지와 조망이 실수요자들에게 어필해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높은 청약 경쟁률에 이어 계약도 단기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입주는 2015년 9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2번지 합동전시관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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