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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율 최고 12.5대1 기록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4,5일 이틀간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평형별로 최고 1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403실 전세대가 청약 마감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의 입주 예정일은 2015년 8월이다.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 1403실은 6일 당첨자 발표한 뒤 7일과 10일 본계약을 벌이게 된다.

이번 청약은 1군 전용면적 25㎡ 632실, 2군 전용면적 29㎡ 393실, 3군 전용면적 41㎡~49㎡ 283실, 4군 전용면적 50㎡~55㎡ 20실, 5군 59㎡ 75실 등 총 5개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1403실 모집에 총 8841명 청약, 6.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12.5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4군(50㎡~55㎡)은 20실 모집에 250명이 청약해 투자수요와 실거주 수요를 동시에 추구하는 오피스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1.025실이 넘는 스튜디오타입에 대한 분양물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실이 청약을 마감했다. 



스튜디오타입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았던 것은 대규모단지에 대한 각종 편의시설과 테라스를 설치하여 자연채광,조망,환기가 가능해져 입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강조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송파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분양 비수기인 12월에 분양에 나서고 대통령 선거기간과 분양 일정이 겹친 점과 1403실의 대규모 물량, 1BR과 2BR에 대한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 주거형 오피스텔, 미래형 평면설계 및 생활편의시설(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등) 등이 청약률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체 세대에 테라스를 설치해 기존 스튜디오타입의 채광,환기,통풍,조망 문제를 해결케하는 등 입주민의 편안한 삶을 강조한 대목과 문정법조단지 및 가락시장현대화 사업,롯데월드타워 등 주변 개발호재 등도 청약 대박을 터트린 또 다른 비결도 꼽았다.

‘송파아이파크’ 분양대행사인 류옥주 리투스 사장은 “청약 당일 폭설이 내리고 대통령 선거기간과 겹쳐 청약에 대한 불안감이 없지 않았지만 전 세대 테라스, 휘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등 특화된 커뮤니티시설 등이 실수요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상품 구성 단계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1BR(Bed-Room), 2BR(Bed-Room) 타입을 설계에 반영한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문의1899-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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