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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사랑의 연탄 배달
올해로 8회째…해마다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부담 덜어

“임직원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연말연시 만들기 앞장”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이노베이션(096770)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섰다.

SK이노베이션은 7일 서울 부암동 일대에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최관호 SK루브리컨츠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8회째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이날 총 21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부터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약 370여가구에 11만장의 연탄으로 이웃들과 행복을 나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고경영자(CEO)부터 사원까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행복나눔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해마다 전통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소외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 농원’을 직접 설립하는 등 ‘SK식 사회적 기업’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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