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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열치료기 만들던 세라젬, 건강기능식품 도전
온열치료기 업체로 유명한 세라젬(대표 이인규)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도전장을 냈다.

8일 이 회사에 따르면, 건기식 ‘밸런스파이브’<사진>를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세라젬은 고품질의 제품 개발을 위해 자사 의학 전문팀을 구성하고, 업계 최초로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인증을 획득한 국내 대표 건강식품 제조회사인 네추럴F&P(대표 문원국)와 2년여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내놨다.

내년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스페인 등 세라젬의 해외법인 진출 국가를 대상으로 밸런스5를 출시할 계획이다.

밸런스5는 ‘건강 밸런스를 찾아준다’는 의미로 ‘밸런스 쉐이커’, ‘밸런스 액티브’, ‘밸런스 티’ 등 3종류의 이너뷰티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밸런스 쉐이커’는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깨질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60여종의 식물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탄수화물 함량은 줄이고 단백질 함량은 늘려 다이어트로 인한 체력 저하를 막으면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밸런스 액티브’는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함으로써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유도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프로바이오틱스는 1g당 1억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포함돼 있는 기능성 유산균을 말한다. 밸런스 액티브 1포(3g)에는 39억마리의 이중 코팅된 비피더스균과 100억마리의 코팅된 유산균이 함유돼 장내 도달 효율을 극대화한다고 세라젬은 밝혔다.

‘밸런스 티’는 피로 회복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품으로 분말 형태의 차(茶). 히비스커스, 홍삼 엑기스, 녹차, 홍차, 로즈힙 등 건강에 좋은 식물성 성분을 고농축한 제품으로 찬물에도 빨리 녹아 언제 어디서든 물에 타서 쉽게 마실 수 있다.

세라젬 이인규 대표는 “기존 건기식의 복잡한 유통과정을 대폭 축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며 “밸런스5를 세라젬의 기존 의료기기와 더불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 모델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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