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열차펜션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세계 대표 미녀들의 숙소로 변신했다. 코레일관광개발(대표 김창열)은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를 위해 방한한 45개국 참가자들이 화천열차펜션에서 3일간 합숙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펜션은 레일 위 이색 숙박시설로 화천관광의 필수코스로 유명하다. 참가자들은 합숙 기간 동안 화천 평화의 댐과 DMZ를 방문하고, 화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평화포럼과 선등 축제에 참가했다. 제 25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대회는 1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