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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제주~닝보 노선 취항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제주항공이 제주~닝보, 제주~윈저우 노선 등 중국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4일 인천~타이위안(太原) 노선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11일부터는 제주~닝보(寧波) 노선(주2회)을 취항한다.타이위안은 중국 산시성(山西省)의 성도(省都)이며, 닝보는 중국 저장성(浙江省)의 대표적 항구도시이다. 또 11월까지 운항했던 제주~윈저우 노선도 재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칭다오, 원저우, 타이위안, 닝보 등 4개 도시 외에도 내년 1분기 내에 중국 3~4개 대도시를 취항지로 추가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화권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내년 중국 각 대도시에 지선형태로 취항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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