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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삼겹살 100g 1180원 판매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이마트는 14일~20일까지 삼겹살을 기존보다 20% 저렴한 1180원(100g)에 판다고 13일 밝혔다.

9월과 11월에 이은 세번째 삼겹살 세일이다. 삼겹살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한

노력이다. 올 들어 돼지 사육두수(9월 기준 993만마리) 증가로 돼지고기 값이 떨어진 탓에 농가가 어려움에 처한 데다 12월은 돼지 소비가 줄어드는 비수기로 가격이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 따르면 삼겹살 가격은 전년대비 23.8%나 떨어져 있다.

이마트는 앞서 9월 삼겹살 소비 촉진 행사때 150t, 11월 행사때엔 450t의 물량을 팔았다.

민영선 신선담당 상무는“이마트는 어려움에 처한 양돈 농가를 돕기 위한 방안으로 삼겹살 200t을 이번 소비 촉진 행사를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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