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면 충분한 휴식 및 영양 섭취와 함께 적절한 성분의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약의 성분에 따라 완화되는 증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감기는 초기에는 잡기가 쉬우므로 걸리게 되면 빠르게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기에 걸린 줄 알면서도 미적거리다가는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될 수도 있다. 종근당은 최근 흡수가 빠르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액상형 연질 캡슐 감기약 ‘모드S’ 시리즈 3종을 최근 선보였다. 모드S 시리즈는 종합감기ㆍ코감기ㆍ기침감기 등 증상에 따라 이상적으로 성분이 함유된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코감기약인 ‘모드코S’는 해열ㆍ진통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항히스타민제ㆍ비충혈제거제 등을 함유했다. 기침감기약 ‘모드코프S’는 진해제와 거담제ㆍ기관지확장제 등이 함유돼 가래ㆍ기침을 완화시켜 주고 호흡을 편안하게 해준다. 종합감기약 ‘모드콜S’는 모든 성분이 고루 함유돼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다. 종근당은 모드S 시리즈에 성분의 빠른 흡수와 증상 개선을 위해 네오졸(Neosol) 특허 공법을 적용했다. 


네오졸 공법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친수 상태로 만들어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게 하는 액상형 연질 캡슐 특허 제조법을 말한다. 각 시리즈의 성분을 잘 표현하는 천연 색소를 적용, 부작용 없이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고 포장상자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를 표기, 접근성을 높였다. 종근당 모드S 시리즈는 일반 의약품으로, 약사의 지도에 따라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