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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뉴새마을운동으로 ‘잘살아 보세’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양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삼식<사진 오른쪽> 양주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회장 한관희)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뉴새마을만들기의 주민주도형 선진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강사육성, 교육실시, 현장방문 지도·컨설팅, 홍보 등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상호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제2의 새마을운동의 일환인 ‘뉴새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계획하고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그린 새마을(녹색생활 실천마을), 해피 새마을(나눔생활 실천마을), 스마트 새마을(품격생활 실천마을) 등 3개 마을과제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그린 새마을은 주민참여 에너지절약을 공통과제로 자원재활용과 녹색교통, 녹색소비, 생태환경조성 등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녹색생활화를 추구하는 운동이며 해피 새마을은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과 기부, 다문화 가정 보듬기,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Smart) 새마을은 ▲Smlile(미소 가득한 마을) ▲Manner(예절바른 마을) ▲Admiration(칭찬하는 마을) ▲Responsibility(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마을) ▲Together(더불어 함께 하는 마을) 를 실천과제로 주민의 품격있는 생활을 도모한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과거 새마을가꾸기 사업에서 달성했던 많은 성과를 다시 이뤄내 양주시 새마을운동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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