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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동반성장지원 활동 만족도 높네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포스코의 동반성장지원 노력에 협력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지난 7월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에 참여했거나 현재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224개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주요 성과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중소기업의 91.7%가 현재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그룹사 차원의 동반성장 문화 정착 및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0년 10월에 출범됐으며 현재까지 700여개사에 포스코패밀리사 임원이 월 1회 직접 방문(직원은 수시 방문)해 현장 체험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해왔다. 활동 주기는 1기당 6개월이며 지난 10월에는 동반성장지원단 제 5기가 발족돼 현재 27개 그룹사 263명의 임원이 148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동반성장지원으로 인한 재무적인 영향 관련 질문에는 실제로 매출이 신장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67.8%에 달했다. 현장혁신 활동(QSS) 교육으로 인해 재고 파악 및 불용 자재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각종 기자재를 이중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줄어들어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매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많았다.

포스코는 포스코패밀리 동반성장지원단의 내실을 더욱 기하기 위해 향후 중소기업의 규모, 업종 특성과 니즈에 맞는 지원을 하기 위한 다양한 자원 콘텐츠를 개발하고 안전, 에너지, 환경 컨설팅 분야의 컨설트 수를 확보해 원활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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