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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구직급여 신청자 소폭감소…임금인상 영향 금액은 3% 늘어
지난해 실직으로 인한 구직급여 신청자가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90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4000명 정도 줄었으며, 구직급여 지급자도 112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1만3000명 감소했다. 하지만 구직급여 지급액은 3조4420억원으로 최저임금 등이 인상되면서 전년 3조3466억원보다 2.9% 늘어났다.

올해는 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실업이 늘어나면서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도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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