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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2013년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추진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울산시(시장 박맹우·사진)는 2일 청장년층을 어업 경영자로 육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13년 수산업 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기간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

신청 분야는 ‘어업인 후계자’, ‘전업 경영인’, ‘선도우수 경영인’.

지원대상은 사업은 어선어업(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어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양식기자재 및 종묘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1인당 지원 한도는 어업인후계자 5,000만 원, 전업경영인 7,000만 원, 선도우수경영인 1억 원까지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연리 3%,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울산시 항만수산과 수산기술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산업경영인 최종 선정은 오는 2월 중 전문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정된 자는 수산업경영인의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영어기술지도와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고란 또는 울산시 항만수산과(052-229-3023)로 문의하면 된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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