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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징 벨>엔화약세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로 자동차관련주 약세-신영증권
■주요지수
• 주가 : KOSPI 2019.41 (-11.69p), KOSDAQ 499.07 (-2.54p)
• 환율 : 1061.5원 (-2.0원)
• 수급 : 외국인 998억원 순매수, 기관 489억원 순매도, 개인 446억원 순매도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75% (-7bp)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2.91% (-7bp)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3.13% (-6bp)


▶주식
• 전일 재정절벽 합의로 급등했던 증시의 쉬어가는 흐름 진행
• 장초반 중국 PMI 지수가 4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음
• G2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민감주들 관심 높음
• 다만 엔화약세에 다른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감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 관련업종 하락 이어감, 삼성전자 특허 소송 분쟁이 계속되며 삼성전자도 2.09% 하락. 현대차 4.63%↓, 기아차 3.02%↓, 현대모비스 5.39%↓


▶채권
• 국고채 금리는 해외 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보합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곧 1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고조되면서 급락함
• 전일 공개된 12월 금통위 의사록의 원화강세 우려 발언과 박재완 장관의 환율쏠림 우려 발언 등으로 고려할 때한국은행이 경기부양과 환율 방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짐
• 외국인은 인하베팅으로 국채선물 시장에서 일별 순매수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근접한 20461계약을 순매수하며채권시장 초강세 모드를 주도함


▶외환
•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 환율 상승 압력(결제 수요, 당국 개입 경계감)과 하락 압력(네고 물량, 외국인의 국내 증시 투자자금 유입)이팽팽하게 맞서며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막판 하락폭을 키우며 7거래일 연속 하락


▶선물
• 지수선물은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꾸준히 하락하면서 전일대비 1.40p 하락한 269.80p로 마감
• 어제와 반대로 기관과 개인이 순매수 했고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록
• 마감 베이시스는 +2.28p로 이론 베이시스(+1.50p)를 상회


▶매크로
• 기획재정부, 2013년 전체 세출 예산의 71.6%를 상반기에 집행하는 내용의 ‘2013년 예산배정계획’이 국무회의에서확정되었다고 밝힘. 올해 상반기 예산배정률은 최근 10년 중 최고치
• 지식경제부,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162억58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9% 증가. 중화권(106.6%),
일본(98.4%), 미국(54.9%)으로부터의 투자가 크게 늘었고 EU(-46.6%)로부터의 투자는 감소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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