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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제2 한강의 기적 만들자”
대통령직 인수위 본격 가동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회가 현안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와 관련,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3·6·25면

박 당선인은 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인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고 가치인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정확한 진단과 해법을 인수위에서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수위 활동의 핵심으로는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꼽았다. 박 당선인은 “국민안전과 경제부흥을 국정운영의 중심축으로 삼고자 한다”며 “진단과 해법, 이 두 과제를 어떻게 이끌어가느냐에 따라 인수위의 성공 여부도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 위기에 대해서는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언급했다. 박 당선인은 “글로벌 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를 어떻게 기회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찾아서 한강의 기적을 만들길 바란다”고 경제 분야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최정호 기자/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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