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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올해 350명 채용, 지난해보다 17% 증가. LTE 1등 노린다
[헤럴드경제=류정일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35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탈통신 일등기업’을 목표로 LG유플러스는 채용 전담팀을 신설하고 정기적인 캠퍼스 리크루팅을 실시하며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도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인재 모셔오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10년 180명에서 매년 꾸준히 채용 규모를 확대해온 LG유플러스는 올해는 지난해 300명보다 17%가 많은 3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동계 인턴십을 시작한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에만 160명을 채용하고 하반기 19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마케팅, 기술, 일반 사무 등 전분야로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4주에서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를 엄선해 채용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양무열 채용팀장은 “지난해 LTE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2위를 선점한 데 따른 자신감과 올해 더욱 공격적인 경영으로 LTE 1위 사업자로 발돋움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채용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인재 확보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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