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TV에서 운영하는 패션스쿨 ‘디아프(DIAFㆍDongaTV Institute of Art & Fashion)’는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디아프 본원에서 유럽 3대 패션디자인학교 중 하나인 ‘세꼴리(SECOLI)’ 유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학교의 디렉터이자 소유주인 마테오 세꼴리(Matteo Secoli)가 직접 방한해 이탈리아 패션 동향과 세계적 권위의 세꼴리 패션과 패턴기술(Geomatrical Based Pattern)에 대한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탈리아 패션디자인학교 입학안내와 개인별 유학상담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디자이너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진로선택에 도움을 받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디아프와 세꼴리는 2007년 공식제휴를 맺은 후 30여명에 이르는 유학생과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디아프 정규ㆍ유학과정 수료생에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입학장학금과 패션디자인 무료수업 특전을 제공한다.

한편 디아프는 오는 3월 초 개설되는 패션디자인 과정(정규ㆍ유학)의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또,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포진한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패션MD, 실무패션디자인) △단과(패션일러스트레이션, 패턴메이킹(남성복포함), 패션드레이핑, 패션포트폴리오, 컬러리스트(실기) 대비반) 과정을 상시 개설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iaf.co.kr)나 전화(02-3447-5900)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