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꿈을 찾아...화려한 퍼포먼스 본선 경연
치킨마루는 11일 8시 50분에 방영되는 KBS 2TV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 출연진에게 상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데뷔 후 사라진 가수들의 초대형 부활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 치킨마루의 설명이다. 특히, 오늘 방영되는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은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11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3주간의 생방송 경연에 돌입한다는 점에서, 치킨마루의 참여는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 9월부터 14주에 걸친 치열한 경연 끝에 살아남은 12인, 이들은 7인 심사위원들의 팀 결성을 통해 프로무대에서도 손색없는 최강의 슈퍼그룹 4팀을 결성하게 되며,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경연에서 최종 우승할 경우 슈퍼그룹 5인조로 데뷔하며, 또한 유명기획사와 손잡고 즉시 활동도 가능해져, 잃어버린 가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생방송 무대의 긴장감. 더욱이 술이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천재 뮤지션 렌과 아이돌 출신의 트로트가수 장민호의 조합은, 이들이 쏟아낼 가창력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여기에 화려한 춤사위로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래퍼 이두혁과 댄스그룹 출신의 최정빈, VAT출신 가창력의 소유자 티나, 걸 그룹의 변승미 등 패밀리군단이 펼칠 퍼포먼스는 또 다른 무대경연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성악 전공의 유명 보컬트레이너 김승겸, 거북이 출신의 임선영, 최연소 걸그룹 GP 베이직 멤버 정혜원의 ‘리플라이’는 애절한 분위기를 통해 남녀 보컬이 이루어내는 하모니의 최고점을 보여줄 예정이다. 패자부활전의 설움을 씻어낸다. 지난 경선에서 미모를 맘껏 뽐내며 살아남은 유소라와 가수 마골피로 활동했던 박미영, 알앤비 창법의 보컬 최정훈의 도전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여, 본선 경연은 더욱 살얼음판이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협찬으로 2013년 1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스타탄생의 감동이 선사되길 바라며 상품을 통해 출연진을 축하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서바이벌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은 본선경쟁에서 최고의 스타를 가려내기가 어렵듯이, 수없는 치킨가게 중에 가격과 맛에서 소비자들의 선택도 같은 맥락이라며, 이번 상품권 협찬배경을 설명했다.
KBS 2TV의 착한남자, 웃음 바이러스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거지의 품격, 출발 드림팀에 이어 이번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이르기까지, 치킨마루는 시청자들의 사랑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꿈의 경연,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잃어버린 가수의 꿈을 되찾는 희망퍼레이드의 절정. 새로운 K-POP 한류스타의 탄생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