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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언론 “박지성, 제한적인 역할만 했다” 평점6 혹평
헤럴드생생뉴스]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한 박지성(퀸즈파크 레인저스)에게 영국 언론이 저조한 평점을 매겼다.

박지성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2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득점없이 비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며 “역할이 제한적이었다”고 평했다.

박지성은 이날 상대 공격의 1차 저지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아 90분을 뛰어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이날도 주장 완장을 박지성 대신 수비수 클린트 힐에게 맡겼다.

이날 QPR은 ‘거미손’ 줄리우 세자르의 세 차례 슈퍼 세이브를 앞세워 강호 토트넘 홋스퍼와 비기며 최근 3경기(FA컵 1경기 포함) 연속 무패행진을 했다. 이로써 QPR은 2일 첼시를 1-0으로 꺾은 것을 시작으로 5일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FA컵 64강전에서 1-1로 비긴 뒤 이날 토트넘과 무승부를 거두는 등 상위권 팀을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Q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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