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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연구원, 신진 연구 인력 충원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소기업 관련 신규 정책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진 연구인력을 충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현안 과제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충원 인력은 금융분야 박재성 연구위원, 산업경제ㆍ산업조직 분야 최세경 연구위원, 인력 분야 노민선 책임연구원, 연구기획ㆍ관리 분야 오형범 주임연구원, 경제지표 통계 분야 최환석 연구원 등 5명이다.

중소기업연구원은 경쟁력 있는 조직 구성을 위해 지난해 8월 명예퇴직제도를 도입했으며, 9월 선임연구위원 4명이 퇴직했다.

중소기업연구원 관계자는 “신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관련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연구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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