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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AP 쿠사나기 츠요시, ’무릎팍‘ 외국인 게스트 2탄 출연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일본 예능계 최고스타인 스마프(SMAP)의 쿠사나기 츠요시(한국명:초난강)와 그의 절친 차승원이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외국인 게스트 2탄으로 오는 27일 녹화에 참여한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매트릭스‘의 감독 워쇼스키 남매편에 이어 스마프의 쿠사나기 츠요시편을 방송할 것이다”고 밝혔다.

‘무릎팍도사'와 스마프, 한일 예능계의 빅스타의 만남이며, ‘무릎팍도사'에서 시도하는 외국인 게스트에 대한 또 다른 도전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된다.


쿠사나기 츠요시(38)는 이 자리에서 일본의 연예활동은 물론이고 자신이 속한 일본 국민그룹 스마프와 소속사 쟈니스의 지원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쿠사나기 츠요시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연예계 내 대표적 친한파 스타다. 일본 방송에서도 한국어를 구사하기도 했다. 카라가 해체 위기를 맞았을때 카라 팬임을 밝히고 이들에게 용기를 줬다. 한국 작가 이철환의 베스트셀러 소설 ‘연탄길'을 일본어로 변역 출간했고, 한국에서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차승원은 지난해 11월 일본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에서 쿠사나기 츠요시와 함께 출연하며 서로 친해졌다.

한편, ‘무릎팍도사‘는 언어와 문화가 우리와 다른 외국인 게스트를 출연시켜 토크쇼를 변화하고 확장해나가는 신선한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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