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국민 생각하는 총리는? 능력 30%, 출신지 0.3%
[헤럴드생생뉴스]국민들은 국민총리 인선기준으로 능력과 경험, 소통과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안배가 거론되고 있지만 출신지역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9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리 인선 기준 설문조사에서 능력과 경험(30%), 소통과 화합(30%)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도덕성이 21%, 추진력이 13%였다. 출신지역은 0.3%에 불과했다.

나이별로 보면 30대는 39%가 소통과 화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50대의 37%는 능력과 경험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 40대는 능력과 경험, 소통과 화합이 각각 30%였다.

새 총리가 해야 할 일은 경기회복 및 활성화(16%0, 일자리 창출(15%), 물가안정(13%) 등 경제 현안을 잘 처리하는 총리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민을 위한 정책추진(7%), 국민소통 확대(5%)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2%포인트다, 응답률은 19%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