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은 여름에 뜨거운 더위를 식혀줘 즐겨먹게 되는 다양한 종류의 슬러시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은 종류마다 부착한 이름. 콜라는 콜랑, 파파야는 파파양, 커피는 커핑, 포도는 포동, 메론은 메롱등으로 음료수의 본래 이름 끝에 ‘o’을 붙여 귀엽게 발음을 하게 만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제목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귀엽진 않네”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어디서 애교를…” “귀여운 척하는 음료수, 써놓은 주인이 애교만점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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