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씨엔블루 “‘무한도전’ 음원, 그들 특유의 느낌이 있다”(인터뷰②)
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MBC ‘무한도전’ 음원열풍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강북멋쟁이’나 ‘섹시보이’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바퀴’ 녹화 당시 명수형을 만나 ‘씨엔블루가 컴백하는데 너무 하시는 것 아니냐’고 푸념 아닌 푸념을 늘어놨는데 ‘이런 열풍은 오래 안간다’고 하시더라”고 웃어보였다.


정용화는 또 “그런 음악이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잘 갖춰진 음악만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들만의 특유한 느낌이 있다. 대중분들이 재밌는 노래를 찾으실 수 있고 명수 형이 열심히 만들었다는 것을 알기에 저희들이 만든 곡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멤버 종현은 “그 음악들이 사랑받을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한다”며 “음악을 고지식하게 만드는 것보다 듣고 재밌으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최근 신곡 ‘I’m sorry‘를 발표,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며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