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축구의 신’ 메시 오사수나 상대로 4골 퍼레이드
‘경기당 1.57골.’

리그 18위 오사수나 수비진이 득점기계 리오넬 메시를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에서 열린 2012-2013 리그 21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몰아쳐 5-1 대승을 홀로 이끌었다.

메시는 전반 11분 골키퍼까지 제치며 첫골을 터뜨린데 이어, 27분 페널티킥, 후반 11분 또 다시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13분 오사수나의 전의를 상실케하는 4번째 골을 집어넣었다.

이로써 메시는 시즌 21경기(19승1무1패)에서 33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당 1.57골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기록이다. 메시가 출전하면 평균 1골 반 정도를 터뜨린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득점랭킹 2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도 21골로 경기 당 1골의 놀라운 수치를 기록중이지만, 메시때문에 평범한 성적으로 보인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