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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가 소개하는 대구ㆍ인피니트가 안내하는 부산?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송중기가 소개하는 대구, 채림이 안내하는 제주…. 한류스타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관광지에 전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 전망이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고품격관광코스인 ‘머스트-씨루트(Must-See Routes)’를 선정하고 이를 한류스타들이 직접 체험하고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ㆍ방영한다.

위원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계적인 열풍인 한류를 관광에 접목,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가 한국 구석구석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는 과정을 방송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국내는 물론 한국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도 친근하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ㆍ중ㆍ일 TV방송과 동시에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현지 외국인들에게 직접 소개될 이번 프로젝트로 대구는 배우 송중기가 친구에게 소개하는 프렌드십트래블(friendship travel), 제주는 배우 채림의 힐링트래블(healing travel), 경기는 배우 장혁의 원마일트래블(one-mile travel), 부산은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위시트래블(wish travel), 전남은 배우 정겨운의 슬로우트래블(slow travel), 서울은 그룹 초신성의 리핏서울 트래블(repeat-seoul travel), 경북은 배우 윤계상의 풍류트래블(風流travel)을 주제로 방송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20일 일본 한류전문채널 KNTV 방영을 시작으로 오는 1월 28일 KBS 1TV ‘배우 윤계상의 경북여행’이 시작되고, 2월부터는 중국 전역에서 방영된다.

고품격관광코스 콘텐츠는 앞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책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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