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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를린’, 전야상영으로 13만↑ 동원...‘7번방’ 위협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이 ‘7번방의 선물’과 박빙 승부를 예고했다.

1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야상영한 ‘베를린’은 13만 80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총 누적관객은 13만 8691명이다.

‘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액션 프로젝트다.


이 영화는 당초 3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30일로 개봉을 하루 앞당겼다. 또 29일로 전야상영을 결정해 관객과 만났으며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듯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베를린’은 30일 오전 8만 8199명의 예매관객으로 48.6%의 예매점유율 기록, 실시간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7번방의 선물’은 28만 181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233만 7763명이다. 이어 일일 관객 4만 8504명, 누적 관객 362만 8044명을 기록한 박수건달‘이 3위를 차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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