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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제 골든위크…명동은 지금 “요우커 모십니다”
지난 3일 오후 명동 거리는 이미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 연휴 기간에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6만3000여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중국 관광객만 300만명을 돌파하고, 대만ㆍ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은 435만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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