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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없이도 우린 통하죠’ 이지후의 silent language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젊은 작가 이지후( Lee JiHoo, 31)가 미술 분야 1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트데이(Artday)’를 운영 중인 헤럴드아트데이(대표 권영수)의 ‘아트데이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전시를 열고 있다. 아트데이 온라인 갤러리는 미래가 기대되는 국내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이지후는 아트데이 온라인갤러리에 손가락을 부드럽게 꼬아서 흥미로운 무언의 메시지를 표현한 림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일런트 랭귀지(silent language)’라는 타이틀의 그의 산뜻하고 경쾌한 작품은 굳이 말을 하지않아도, 손가락 표현만으로 충분히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은 종이에 잉크젯 프린트 방식으로 제작되며, 150X103cm 크기의 대작은 150만원이다. 그보다 작은 사이즈의 작품은 60만~80만원 선이다.

이지후는 중앙대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서울과 부산에서 두차례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2월11일까지 계속되는 전시에 작가는 1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www.artday.co.kr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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