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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 4월 27일ㆍ28일 고양아람누리서 열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3’이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 일 간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진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봄 버전으로 시작해 ‘꽃’, ‘작은 소품’ 등의 키워드를 테마로 삼아 운영돼 온 페스티벌이다.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는 “공연과 라인업으로만 점철된 릴레이형 페스티벌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호교감’, ‘사회공헌’이라는 테마를 강화하고 그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선 대다수의 페스티벌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스테이지를 없애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재미와 추억을 공유한다’를 테마로 삼은 사생대회, 음치 클리닉 등을 포함한 ‘민트 문화센터’, 2인3각 경기와 댄스 교실 등을 여는 ‘민트 체육센터’가 마련된다. 민트페이퍼는 “매년 아티스트의 주최로 진행된 환경 캠페인 ‘eARTh’의 경우에도 좀 더 확장시킨 형태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뷰티풀 민트 라이프’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 지난해 실험적인 무대 구성으로 호평 받았던 ‘화이트 문 라운지’를 3개 스테이지를 운영한다.

티켓 예매는 13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되며, 1차 라인업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www.mintpaper.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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