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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카렌스’ 스파이샷! 을 벗다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기아차동차 신형 ‘카렌스’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지난 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스파이샷은 울산 현대자동차 4공장 앞에 주차된 신차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선보일 다목적차량인 신형 카렌스가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 카렌스 후속모델인 신형 카렌스는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선 보인바 있다.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에는 신형 카렌스가 주차되어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신형 카렌스는 기존 카렌스의 외관을 크게 바꿔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전면부 디자인에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해 강렬한 인상을 주고, LED 주간 주행등과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보였다.

신형 카렌스는 기존 카렌스에 비해 휠베이스가 50㎜ 길어져 실내공간도 더 넓고 내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에 1.7ℓ 디젤 엔진과 2.0ℓ LPI 엔진을 적용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저 짐차일뿐이라고 생각했던 카렌스가 저렇게 멋지게 변하다니…”라며 호응을 보였다.

또 “뒷태가 왜 골프를 닮아가죠”라는 반응과 함께 “도대체 특징도 없고 개성도 없고 여러 차종을 갖다 붙여놓은듯한 애매한 디자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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