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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약체 평가 깬다’ WBC 한국대표팀 1차예선지 대만으로 12일 출국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12일 전지훈련지이자 1차예선장소인 대만으로 떠났다.

단복을 차려입은 대표선수 27명과 코치진 6명은 이날 대만 자이현에 도착한 양상문 투수코치, 박희수(SK)를 합류시켜 13일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11일 소집된 대표팀은 결승전에 오를 경우 내달 20일까지 40일 가까이 태극마크를 달고 뛰게 된다.

특히 추신수 류현진 서재응 김광현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해 역대 최약체라는 우려를 낳고 있지만 선수들의 자신감은 충만한 상태다.

대표팀은 신생구단인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3월2일 네덜란드와 WBC 본선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4일 호주전, 5일에는 난적 대만과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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